요즘 포천에 대형 카페가 많이 생겼습니다. 의정부에서 포천으로 들어가는 입구 쪽에 많이 생겼는데요, 아무래도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중 커피와 빵이 맛있기로 소문난 라빈느2를 소개합니다. 라빈느2는 홍순양베이커리의 2호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포천 대형 카페 홍순양 베이커리 2호점 라빈느2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마치 중세 성을 연상시키는 외형 건물은 웅장하게 느껴집니다. 사진에는 다 안 나왔는데요, 3층 건물입니다. 성 같은 건물로 3층 건물이다 보니 저절로 탄성이 나오는 외형입니다.
라빈느2 간판입니다. 이 또한 세련된 모습입니다. 기분 좋게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크로와상입니다. 가격은 3천 원. 다른 빵집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딱 적당한 가격이었는데요, 맛은 2배의 가치가 넘습니다. 우리는 아이스크림 라떼와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 핫초코를 시켰는데 맛이 기가 막혔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빵은 소시지 빵과 치즈빵을 주문했는데 빵도 어쩌면 그렇게 맛있는지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카페를 가 보았는데요, 여기 만큼 맛있는 커피와 빵은 손가락 안에서 뽑기 힘드네요.
2층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이 높아 아이들은 조금해야 합니다. 대신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아이가 있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구경하시죠.
대형 카페이다 보니 여러 볼거리가 있지만 이렇게 캠핑카가 있는 것이 이색적이었습니다. 캠핑카 안에서도 신발을 벗고 자리 잡을 수 있으니 서둘러 가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자리 선점 : 2층에 가면 가족실처럼 공간을 분리해 놓은 룸이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셔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저는 너무 편한 나머지 몇 분 간 잠이 들었습니다. 창문을 통한 뷰도 볼만하니 일찍 가시는 분들은 2층 자리부터 선점해 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명장 홍순양 베이커리의 2호점이라고 할 수 있는 라빈느2 카페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여서 부담이 없었고, 커피와 빵이 상상 이상으로 맛있어서 놀란 카페였습니다. 정말 맛있는 커피, 빵을 먹고 싶다면 라빈느2 카페로 출발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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