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행의 핵심은 강원도입니다.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아 수없는 사람들이 여행하는 낭만 가득한 강원도. 그중에서 꼭 가 봐야 할 곳을 엄선하여 추려 봤습니다. 꼭 한번 여행 가시길 바라면서 시작합니다.
강원도 여행 추천 순위
1. 동해안 해수욕장
정동진 해수욕장, 망상 해수욕장, 경포 해수욕장, 아야진 해수욕장, 안목 해변, 속초 해수욕장 등 강원도 여행에서 당연 으뜸은 동해안 해수욕장입니다. 여름에는 내리쬐는 햇빛과 거친 파도를 즐길 수 있어 많이들 가시는데요, 사실 겨울에 가는 해수욕장도 낭만이 가득합니다. 파도를 타고 오는 겨울바람을 맞고 있노라면 자신을 되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2. 설악산 케이블
설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700m 정상에 있는 권금성 구간을 왕복으로 운행하는 케이블카입니다. 실제 탑승인원보다 20명 정도의 여유공간을 두고 제작하여 쾌적한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권금성 정상에서는 동해 바다와 울산바위, 토왕성 폭포 등 다양한 경치를 볼 수 있으며, 에델바이스 등 희귀 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3. 평창 대관령 양떼 목장
사계절 모두 즐길 것이 많은 곳이지만 특히 겨울에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눈이 쌓인 대관령 양떼목장의 모습만 보더라도 힐링이 저절로 되지만 그곳에 있는 양 떼들에게 건초를 주면서 나누는 기쁨을 즐겨 보세요. 대충 찍어도 인생샷이 나와 버리는 목장의 모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4. 인제 자작나무 숲
강원도 인제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4년부터 1995년까지 자작나무 690,000본을 심어 조성하였습니다. 입구부터 자작나무숲까지는 80분 정도 소요되는데 꽤나 올라가는 구간이 있어 쉽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러나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걸까요? 숨이 차서 올라가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겨울에 꼭 한번 다녀오세요.
5. 강촌 레일파크 김유정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가 힘들 것 같아 꺼리는 분이 계실까요? 직접 타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힘들지 않습니다. 밟으면 쑥 앞으로 나아가며 대부분이 내리막길로 이루어져 있어 지나가는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풍경이 빼어나고 중간에는 동굴이 있어 신나는 음악까지 나오니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겨울보다는 봄이나 가을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댓글